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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55
조회수
  1996
작성자
  부원장
작성일
  2017-06-15
제목
  전신 몸떨림 증후군
내용

강아지가 아무런 이유없이 몸을 계속 떨고 있나요?

그것은 강아지가 소심해서 겁이 많거나 추워서 그런게 아닐 수도 있습니다.


전신 몸떨림 증후군은 특별한 이유없이 전신적으로 몸떨림(진전) 증상을 보이는 것을 말하며,

운동을 관할하는 소뇌의 문제로 발생하여  특발성 소뇌염으로도 불리우며

흰색 털을 가진 15kg이하의 소형견(말티즈 등)에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화이트 쉐이커 신드룸(White shaker syndrome)’이라고도 합니다.

1.jpg

https://www.youtube.com/watch?v=tinEB1BD53g

일반적으로 9개월부터 4세 이하, 주로 2세 이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보호자들은 이런 증상을 얘기할 때 개가 소심하고 무서움이 많거나 추워서 그런 증상을 보이는 것 같다고 말합니다.

이런 몸떨림 증상은 운동을 하거나, 흥분해 있거나 사람이 인위적으로 무언가를 하려고 할 때 증상이 좀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 반대로 잠을 자거나 평온한 상태에서는 몸떨림 증상이 줄어들기도 합니다.

또한 몸떨림 증상 말고도 머리를 한쪽으로 기울이거나, 위협반사 소실, 운동실조, 안구진탕, 발작 등의 증상도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 증후군은 종종 중추신경계의 경미한 염증과 관련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조직검사에서 뇌척수막염이 확인되기도 하지만 아무런 병변이 확인 안되기도 합니다.

많은 연구자들이 이 질병의 원인에 대해 연구해왔지만 아직 정확한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만 최근에 티로신(Tyrosine;노르에피네프린의 전구물질)이라는 신경 전달 물질을 면역체계가 공격함으로써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질병을 한 번에 진단할 수 있는 특정한 검사는 없습니다.

그래서 동물병원에서는 신경계검사, 혈액검사, MRI검사, 뇌척수액 검사, 모발검사 등 여러 검사를 통해 몸떨림 증상을 보이는 다른 유사 질병을 차례차례 배제함으로써(rule out) 궁극적으로 이 질병의 진단에 도달하게 됩니다.    

현재까지 특별한 치료 방법은 없지만, 고용량 스테로이드 약물로 면역체계가 신경전달 물질을 공격하는 것을 막는 치료를 우선 하게 됩니다. 증상이 개선되면 스테로이드 용량을 서서히 줄이거나 다른 약물로 교체해야 합니다. 장기간의 면역 억제 치료는 약물 자체의 부작용 뿐만 아니라 종양, 감염의 위험을 높이므로 정기적인 검사와 사상균,모낭충 등의 구제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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