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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52
조회수
  1130
작성자
  부원장
작성일
  2017-04-29
제목
  개, 고양이의 중독
내용

개, 고양이는 생활 환경에서는 초콜렛, 약물 등 다양한 중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개, 고양이에게 해로운 음식을 먹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만약 먹게 되었다면 최대한 빨리 병원에 내원하여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수의사에게 언제, 어떤 음식을, 얼마나 먹였는지를 자세히 알려주시면 치료에 많은 도움에 됩니다.

병원에서는 구토 유발시켜 중독 물질을 토해내게 하거나 위 세척 및 활성탄을 투여하고 혈액검사(혈구,혈액화학,전해질)를 통해서 수액 및 약물적 조치를 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생활 환경에서 중독이 잘 발생하는 자일리톨,초콜렛,유박비료에 대해 좀더 알려드리겠습니다.

1. 자일리톨 중독

사람에게는 치아에 유익한 자일리톨이 개에서는 독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자일리톨이 포함된 껌, 치약, 음료, 빵, 쿠기 등을 섭취함으로써 중독되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어 저혈당이나 전해질 불균형으로 경련, 기력저하, 쇠약, 발작, 쇼크 등이 발생하며, 심한 경우에는 간세포까지 손상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체중 kg당 0.1g 이상 섭취했을 경우는 저혈당, 0.5g 이상 섭취한 경우에는 급성 간부전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시중에서 흔히 판매되는 자일리톨 껌 1개에 자일리톨이 약 1g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3kg의 개가 껌 1개만 삼켜도 저혈당이, 2개 이상 삼키면 간부전 등 생명에 위독한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자일리톨 중독은 소량만으로도 심각해질 수 있으니 개의 생활 주변에 자일리톨이 있는 제품들을 두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2. 초콜렛 중독

초콜렛 중독은 식물성 알칼로이드인 테오브로민, 카페인 등의 성분에 의해서 중독 증상이 일어나며 증상으로 흥분, 구토, 근육경련, 운동실조, 빈맥, 설사, 탈수, 고열 등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에는 발작, 심부정맥, 혼수, 사망에 이르게 될 수 도 있습니다. 테오브로민은 늦게 대사되기 때문에 삽취 후 72시간동안은 주의 관찰이 필요합니다.일반적으로 체중 kg당 20mg이상 섭식하게 되면 독성 증상이 나타나며 100mg 이상인 경우에는 생명이 위급할 수 있습니다.


 

3. 유박비료 중독

식물을 키우는데 사용되는 유박비료는 아주까리, 참깨, 깻묵 등에서 기름을짜서 만들게 되는데 이 비료를 먹게 되면 Ricin중독이 일어나게 됩니다.이 유박비료는 개가 좋아할 만한 냄새가 나고 사료 형태로 되어 있어서 산책시 화단이나 정원에 뿌려된 이 비료를 쉽게 먹을 수가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구토, 설사(혈액성),식욕부진, 복통,저혈압, 고열, 발작, 혼수상태, 황달 등의 증세를 보이는데 가장 손상을 받는 장기는 위, 장, 신장, 간이며 해독제가 없으므로 섭취 후 신속히(4시간 이내) 토해내게 하거나 위 세척, 수액 처치 등의 대증 처치가 필요합니다. 


 


* 사진출처: 네이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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